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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방사선

환경방사선이란? 의료 방사선 피폭량 줄이는 방법! + 승무원/항공기 조종사 방사선 피폭선량

by Sud0l 2020. 11. 5.

환경방사선이란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을 포함한 방사선을 말합니다.

 

 

자연 방사선원으로는 1차 우주선(은하로부터의 우주선), 2차 우주선(대기권에서 생성되는 우주선), 우주선 생성 방사성 핵종, 대지 등이 있고

 

인공방사선원으로는 인공 방사선 핵종, 방사선기기, 방사선 취급 시설 등이 있습니다.

 

자연방사선은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영역이며 

공기처럼 언제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자연방사선을 무시하는 이유는 인체에 큰 영향을 줄만큼

위험한 수치가 아니기 때문이죠.

 

라돈의 경우 자연방사선이어도 직업상 이 자연에 있는 라돈에 의해 피폭받는 것을 제어하기 위해

적정한 선이 정해져 있는 등 위험한 자연방사선의 경우 다 지켜야 할 선을 만들어 지키는 정도 입니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6291123001

 

인류는 평균적으로 연간 얼만큼 피폭받는 것일까요?

UNSCEAR에 따르면 자연방사선 2.4mSv의료상 피폭 0.4mSv직업상 피폭 0.008mSv 라고 합니다.

 

특히 의료상 피폭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의료상 피폭은 병의 진단 또는 치료를 위해 방사선에 피폭되는 것을 말하며,

피폭되는 불이익보다 진단과 치료로 인한 이익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특히 제어하기 힘든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6291123001

 

방금 전에 연간 약 2.4mSv를 받는다고 하였는데

이것을 감안하여 생각한다면 가슴 엑스레이가 0.5-1mSv정도이니

비교적 높은 수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CT의 경우 한번 촬영으로 인해 연간 피폭선량을 가뿐히 넘으니

일상생활에서 의료상 피폭량을 염두해두고 불필요한 피폭량을 줄이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의료상 피폭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동일 부위 CT를 한달 내 재촬영하는 것 피하기

 

2. CT로 복부나 흉부 등 여러부위를 한 번에 검사하는 것 피하기

 

3. 건강검진에서 PET-CT를 찍은 후 다른 부위를 CT로 검진하는 것 자제하기

 

4. 초음파나 MRI로 대체가 가능한지 물어보기

(초음파나 MRI는 CT에 비해 훨씬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합니다)

 

5.자신이 받을 피폭량 의료진께 질문하기

 

6.검사가 한번에 끝날수 있도록 검사 요령 숙지하기/물어보기

 

추가)비행기에서의 피폭량(조종사/ 승무원)

 

 

 

마지막으로 방사능이란 방사선을 낼 수 있는 능력 혹은 방사선의 세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방사성 물질이란 어떠한 것을 방사할 수 있는 성질을 가진 물질을 뜻하며

방사선이란 방사성 물질이 내뿜는 에너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바른 용어 사용은

EX) 방사선을 방출할 수 있는 성질을 가진 방사성 물질의 방사능이 얼마인가?

이런식으로 이해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참고자료

atomic.snu.ac.kr/index.php/UNSCEAR_2013_%EC%9A%94%EC%95%BD#.ED.99.98.EA.B2.BD.EC.9C.BC.EB.A1.9C.EC.9D.98_.EB.B0.A9.EC.82.AC.EB.8A.A5_.EC.9C.A0.EC.B6.9C.2C_.ED.99.95.EC.82.B0.2C_.EC.B9.A8.EC.A0.81

news.zum.com/articles/799396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629112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