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dy/생명공학

[실험실 기초]단백질의 움직임 관찰할 때 최적! 형광현미경(Fluorescence microscope)의 정의와 원리🔬

by Sud0l 2020. 10. 20.

저번파트에서는 실체현미경에 대해 아주 간결하게 설명해드렸는데요!

이번엔 현미경 중 가장 분량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 형광현미경에대해

한번 길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위상차현미경

2. 광학현미경

3. 미분간섭현미경

4. 암시야현미경

5. 전자현미경

6. 실체현미경

7. 형광현미경

8. 편광현미경

 

형광현미경이란?

기본적으로는 보통현미경과 다름이 없는데 자외선에 의해 형광색소로 염색된 물질이 보이도록 특수필터가 달려 있다. 강력한 자외선을 내기 때문에 초고압수은 등이 부착되어 있다.

형광색소로서는 오라민, 로다민, 아크리민오렌지, 플오레세인ㆍ이소티오시아네이트 등이 사용된다.

결핵균의 검출에는 오라민이, 바이러스, 리케치아, 세균, 진균, 스피로헤타, 원충 등의 검출에는 항체에 풀오레세이ㆍ이소티아세이트를 결합시킨 특이 항 혈청이 사용된다.

자외선은 불가시광선이지만, 물질에 자외선을 조사하면 흡수된 에너지에 의해 가시광선으로 바뀌어지는 경우가 있다. 단파장의 광선이 장파장의 광선으로 변화하는 것을 1차형광이라고 하며, 시료에 형광성 색소를 흡착시켜서, 이것에 자외선을 조사했을 때에 나오는 것을 2차형광이라고 한다. 2차형광을 이용하여 시료를 관찰하는 현미경을 형광현미경이라고 한다.

 

광퇴색을 이용한 실험도 있습니다!

①FRAP

[ fluorescence recovery after photobleaching ]

세포의 한부분을 탈색하면 그 부분이 다시 회복되는 것.

②FLIP

[ fluorescence loss in photobleaching ]

세포의 한부분을 탈색하면 그곳을 중심으로 세포 전체가 탈색되는 것.

FRAP과 다르게 지속적으로 빛을 줘야한다.

③photoactivation

특정 빛을 이용해 빛이 나오지 않게 하다가 나오게 하는 방법

 

FRET이란?

위의 그림에서 CFP는 433nm을 받으면 475nm을 내보낸다.

YFP는 475nm을 받으면 528nm을 내보낸다.

 

만약 내가 실험을 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CFP에 433nm의 빛을 주었더니 528nm가 나왔다.

원래라면 위의 그림처럼 475nm가 나와야하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

 

바로 CFP와 YFP가 인접해있으면 433nm의 빛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CFP가 475nm을 내보내어 결론적으로는 528nm이 나온것이다.

이 현상을 FRET이라고 한다.

 

 

 

참고문헌

terms.naver.com/entry.nhn?docId=5569010&cid=61233&categoryId=61233

 

terms.naver.com/entry.nhn?docId=484060&cid=60408&categoryId=55558

ko.wikipedia.org/wiki/%ED%98%95%EA%B4%91%ED%98%84%EB%AF%B8%EA%B2%BD

terms.naver.com/entry.nhn?docId=1163304&cid=40942&categoryId=32236

terms.naver.com/entry.nhn?docId=2836516&cid=60261&categoryId=60261terms.naver.com/entry.nhn?docId=2836516&cid=60261&categoryId=60261

terms.naver.com/entry.nhn?docId=2836515&cid=60261&categoryId=60261

bioauxilium.com/about-tr-fret/ibidi.com/content/223-f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