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데이트1 [서울역 맛집]청파로 이레피자하우스, 센스있는 데이트 장소🍷 수제 햄버거집은 많이 들어봤어도 수제 피자라니 어감이 익숙치 않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제 햄버거집과 햄버거 프랜차이즈점의 차이가 냉동 패티, 수제 패티라면수제 피자와 피자 프랜차지즈점의 차이는 뭘까? 청파로에 있는 이레피자하우스는 수제 피자라는 말이 딱 맞는 집이다.사람들에게 익숙한 어감으로는 화덕피자라고 할 수 있다. 손님들이 보는 눈앞에서 직접 반죽을 만들고, 소스를 바르며,바로 그 자리에서 화덕에 넣어 따끈따끈해진 피자를 대령한다. 딱 가게 규모만큼 아담한 소스 보울은소스에서도 요리하는 분의 정성이 들어가있음이 느껴진다. 메뉴 이름이 정말 특이하다.그저 '바질,잠봉,버터'이다.사실 크기에 비해서는 나름 가격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손에 빵 부스러기를 묻혀가며 먹어가다보면 한 판으.. 2024.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