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집에 놀러 온 김에
새로 압화 네일아트를 해줬어요🌷
여러번 하면서 느낀 압화네일의 팁을 방출해볼게요:)
🌟압화네일 TIP🌟
1. 아무리 급해도 손톱 정리는 꼭..!
사진에도 보이지만 손톱정리를 제대로 안 했더니
조금 더럽게 발려져서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ㅠㅠ
손톱 정리를 하면 유지력도 길어진답니다!
보통 루즈스킨까지는 정리안하시고 간단하게 네일바르시는 분이 많은데
그럴 경우 루즈스킨 위에 네일이 덮혀지는 경우가 많아서
한 일주일만 지나도 루즈스킨 윗부분부터 네일이 휘어서
결국엔 벗겨지거나 금이가더라구요😦
그래서 손톱 케어는 꼭 하고 네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손톱 명칭은 나중에 정리해서 다시 글 올릴게요! 혹시 손톱 케어를 하시는데
손톱의 어느 부위를 말하는 명칭인지 헷갈리신다면 참고해주세요!
2. 꽃잎은 연약하니 조심히 빠르게..
전에 셀프 네일을 소개드리면서도 언급했는데
꽃잎이 정말 정말 연약해서(특이 작은 꽃의 경우)
집게를 이용해 본드로 붙이는 그 짧은 순간에도 꽃잎이 집게에 달라붙어
달라붙은 것을 떼어내다가 꽃잎이 찢어지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고요😭
이렇듯 빠르게 해도 찢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애초에 손톱 위에 본드를 소량 올려놓고 꽃잎을 올리니 그나마 나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선본드 후 꽃잎을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3. 꽃잎이 못생겼다면 글리터와 같이✨
이건 복불복이긴 한데 꽃잎이 못생기게 말려진 아이들의 경우
그거 하나만 올려놓으면 좀 보기 아쉬운 경우도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글리터와 같이 붙이니 훨씬 낫더라구요:)
만약 보기 심심하시다면 꼭 글리터를 이용해주세요
글리터는 탑 젤을 글리터 올릴 부분에 발라놓고 집게에도 소량 묻혀서
글리터를 하나하나 콕 집으면 알아서 붙어서 오더라구요
탑 젤이라 오랜 시간 내버려두어도 (램프에 들어가지 않은 이상) 마를 일도 없어서
글리터처럼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아이들은
본드 대신 탑 젤을 이용하고 있어요
만약 유지력이 걱정되신다면 탑 젤을 굳힌 다음에 두세번 더 탑젤을 올려주시면
본드만큼의 유지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이라 엄청 강렬한 색을 선택해봤어요!
의외로 피부가 어두울수록 진한 색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모든 손가락을 글리터 젤 네일 혹은 파츠처럼 나오는 글리터를 이용했습니다
너무 부담스럽진 않을까 싶었지만
막상 해보니까 그렇게 부담스러운 디자인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여름이라 튀고 싶은 색깔을 생각하고 계신다면글리터 네일을 추천드려요!
참고로 저는 젤 네일의 경우 다 유키 젤 네일을 사용합니다! 발색 보러 오신 분들도 참고해주세요:)
꽃만 따로 네이버 쇼핑을 이용해 주문하시면 누구든 저처럼 혹은 저보다 더 네일을 잘하시게 되실 거예요
🌟글리터 네일 TIP🌟
1. 얇게 여러 번 발라주기
글리터 네일의 경우 글리터가 확률적으로 분산되는 상황도 발생해서 어떤 곳은 글리터가 많이 들어가지만
어떤 곳은 글리터가 거의 없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답니다ㅠㅠ
그래서 얇게 여러 번 발라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얇게 여러번 발라주시면 확률이지만 그 수가 많아져서
결국에는 전체적으로 빽빽이(빈 곳 없이) 글리터가 채워지기 때문에
저는 보통 얇게 세 번 정도 발라줘요
2. 붙이는 글리터는 손톱의 곡면을 고려해서 붙이기
손톱은 곡면으로 구부러져 있기 때문에 글리터를 붙이는 경우 이것을 주의해서 붙이는 게 좋아요
그냥 아무렇게나 붙였다가 저는 글리터의 뾰족한 부분만 툭 튀어나오게 되어서
또 그 부분을 가린다고 탑 젤을 왕창 올렸다가 한 곳만 입체적으로 불룩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서 손톱의 곡선을 생각해서 완만한 경우 큰 글리터를 문제없이 붙이지만
곡선이 생성되는 손톱 바깥 부분은 대부분 입자가 작은 글리터를 이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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